최두호, 경기 이후 네티즌들 “멋지게 졌다” “투혼에 찬사를 보낸다”

    기타 / 서문영 / 2016-12-12 0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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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POTV 방송 캡처)
    격투기 선수 최두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두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컵 스완슨(33·미국)과 경기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최두호는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컵 스완슨을 상대로 투지넘치는 모습으로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과 토론토 관중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산*** 역시 최두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졌지만 그대의 투혼에 찬사를 보낸다” “k294**** 높은 벽을 실감한 경기가 아닐까? 멋진경기였어!” “sor***** 최두호는 지더라도 멋지게 지는구나.. 최고다...” “러*** 저렇게맞고도 기안죽고 분해서 다시는 지지않겠다고 말하는 최두호선수... 진짜 타고난 격투선수네요... 만화주인공같아요 곱상한외모와는 달리 진짜 성격이나 기질이 보통이 아니네요...” “셀*** 두호 선수! 체력만 좀더 보강되면 충분히 일찍 끝날 경기였습니다! 다음 경기 기대하며 열심히 살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코리안 수퍼보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두호는 이날경기에서 2라운드가 끝난 뒤 흥분한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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