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큐’ 제작 감독 사무실에 괴한 침입 ‘재조명’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12-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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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임유철 감독 페이스북>

    세월호 다큐, 제작하던 감독 사무실에 ‘괴한’ 침입?…컴퓨터 분해까지

    세월호 관련 다큐를 제작한 영화감독 사무실의 괴한 침입 사실이 재조명됐다.

    ‘416기록단’ 임유철 감독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에 면장갑,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손전등을 들고 컴퓨터를 분해하고 있다. CPU와 RAM을 망가뜨린 뒤 사라졌다.

    임 감독의 편집용 컴퓨터는 편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이 소식이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는 네티즌수사대 자로(필명)가 오는 25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세월X’ 공개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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