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소지 관계없이 자격·면허증 발급 해준다... 생활자격·면허증 발급서비스 개선

    생활 / 이대우 기자 / 2017-01-08 12:49:28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소지 관계없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원하는 곳에서 자격·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생활자격·면허증 발급서비스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자격·면허증은 공인중개사, 요양보호사, 안마사, 장례지도사, 주택관리사(보), 가축인공수정사, 이·미용사, 조리사 8종이다.

    우선 현재는 자격·면허증을 팩스사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이후에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원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발급 방법은 구청 2층 ‘어디서나민원’ 창구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와 자격·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이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격·면허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각종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