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새해 금연 도와드립니다... 직장인 야간 ‧ 토요 청소년 등 금연 클리닉 운영

    생활 / 이대우 기자 / 2017-01-08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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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금연클리닉이 새해 금연을 돕기 위해 다양한 클리닉을 실시하고 6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호기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 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금연 계획을 세운다.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 완화에 좋은 니코틴보조제와 금연보조용품과 함께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애 주기별 흡연 욕구 조절 교육, 건강 습관 형성 지원으로 흡연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6개월 이상 담배를 멀리하는 안정적인 금연에 성공하면 영양제와 같은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함께 낮 시간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토요 청소년 클리닉’은 생활지도부 교사의 긴밀한 협조로 흡연학생을 발굴해 매주 토요일 상담과 흡연욕구 조절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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