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정화, 라이브-퍼포먼스의 부조화?...아쉬움 가득

    방송 / 서문영 / 2017-01-08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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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쳐
    가수 엄정화가 'Watch Me Move'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지만 약간은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엄정화가 'Watch Me Move'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은색 반짝이 의상으로 통일된 콘셉트로 많은 댄서들과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퍼포먼스에 치중한 그의 라이브는 듣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특히 숨이 부족한 모습과 고음에서 음정 플랫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라이브를 중시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라는 점에서 엄정화의 'Watch Me Move'는 부조화스러운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엄정화, 강승원, 성시경, 정유미, 헤이즈, 헬로봉주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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