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난히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이 지나가고, 2017년 정유년,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민선6기 마포구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로 구민 여러분의 외형적인 성장보다 ‘자존감 있는 삶’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저를 비롯한 1380여명의 마포구 공무원 모두가 심기일전의 자세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2017년을 '마포관광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관광 전 영역의 변화를 모색하고, 1000만 관광시대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관광 발전의 주체인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마포관광협의회 설립, 마포관광포럼 운영 등으로 협력적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안전하고 품격 있는 숙박시설 조성, 관광업계 종사자 서비스 교육 실시, 관광식당 육성, 관광지도 및 기념품 개발 등으로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 만족도 및 도시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처럼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