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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서쪽 하늘에서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이 현상에 대해 한 관계자는 "실제로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나, 궤도상 위치가 지구에서 볼 때 같은 뱡향에 놓인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날씨만 좋으면 맨 눈으로도 이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 천체가 일직선상에 가깝게 모이는 장관은 2004년 이후 13년 만인 것으로 알려져 내일 펼쳐질 우주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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