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는 11월까지 각 동별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생활 / 이대우 기자 / 2017-02-24 15:36:28
    • 카카오톡 보내기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주거비보조, 간단집수리 등 맞춤형 정보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8일~11월 각 동별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다양한 공공주거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원하는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 상담 ▲주택금융 ▲간단한 집수리 사업 안내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안내 ▲임차인 보호 등 각종 주거문제에 대해 개별상담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등에 대해 SH 강남주거복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진행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8일 방배3동 ▲3월14일 양재2동 ▲3월28일 서초2동 ▲4월11일 방배2동 ▲4월25일 서초3동 ▲5월9일 방배본동 ▲5월23일 방배1동 ▲ 6월13일 방배4동 ▲7월11일 양재1동 ▲8월8일 방배3동 ▲8월22일 방배2동 ▲10월10일 방배1동 ▲10월24일 서초1동 ▲11월14일 양재2동 ▲11월28일 방배본동 dlek.



    구 관계자는 “주거 안정이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는 전제 하에 주거취약가구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 또는 SH강남지역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집중 상담이 고시원·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