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
박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4주년을 맞았다. 대통령의 취임4주년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선 지금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고 집회 후 행진도 마무리됐다.
광화문 광장은 탄핵을 주장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올해 첫 민중총궐기와 열 일곱번째 촛불집회가 연달아 열리면서, 노동계, 시민단체 등이 총 집결한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 집권 4년을 규탄하면서 "이제는 끝내자"는 구호를 계속 외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관저에서 차분하게 법리 대응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취임 4주년 관련 일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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