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9865곳… 종사자 15만2422명 달해
회사법인 사업체 총 2874곳… 81% 늘어나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사업체수는 2015년 기준으로 총 1만9865개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대비 5459개(37.9%)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전국 사업체수 증가율 15.5% 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기준 경제 총조사 잠정결과'를 인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종사자수 또한 2010년에 비해 36.7% 증가한 15만2422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시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를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4496개(22.6%), 숙박·음식점이 4227개(21.3%), 제조업이 2780개(14.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경우 2010년 1719개에서 2015년 2780개로 61.7%(1061개)가 크게 증가했고, 종사자의 경우에도 2010년 6만2902명에서 2015년 8만2286명으로 1만9384명(30.8%)이 증가했다.
이는 시 전체 종사자의 절반 이상인 54%를 차지해 매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기준 지역내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는 개인 사업체가 1만5667개(78.39%), 회사법인이 2874개(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법인 사업체의 경우 2010년 1588개에서 2015년 2874개로 8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염치읍,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선장명이 제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읍면동별로는 배방읍이 1158개(59.3%), 둔포면이 702개(73.8%), 음봉면이 662개(80.9%), 탕정면이 502개(101.2%) 순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철도, 고속도로, 항만, 공항 등이 한시간 안에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장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많은 기업체들이 입지하고 있다”며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전체의 생산·고용·비용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적합한 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 전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조사가 이뤄진다.
회사법인 사업체 총 2874곳… 81% 늘어나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사업체수는 2015년 기준으로 총 1만9865개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대비 5459개(37.9%)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전국 사업체수 증가율 15.5% 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기준 경제 총조사 잠정결과'를 인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종사자수 또한 2010년에 비해 36.7% 증가한 15만2422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시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를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4496개(22.6%), 숙박·음식점이 4227개(21.3%), 제조업이 2780개(14.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경우 2010년 1719개에서 2015년 2780개로 61.7%(1061개)가 크게 증가했고, 종사자의 경우에도 2010년 6만2902명에서 2015년 8만2286명으로 1만9384명(30.8%)이 증가했다.
이는 시 전체 종사자의 절반 이상인 54%를 차지해 매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기준 지역내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는 개인 사업체가 1만5667개(78.39%), 회사법인이 2874개(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법인 사업체의 경우 2010년 1588개에서 2015년 2874개로 8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염치읍,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선장명이 제조업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읍면동별로는 배방읍이 1158개(59.3%), 둔포면이 702개(73.8%), 음봉면이 662개(80.9%), 탕정면이 502개(101.2%) 순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철도, 고속도로, 항만, 공항 등이 한시간 안에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장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많은 기업체들이 입지하고 있다”며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전체의 생산·고용·비용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적합한 경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 전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조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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