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7560+운동 실내체육실 운영

    교육 / 임종인 기자 / 2017-03-28 15:11:39
    • 카카오톡 보내기
    운동 부족 학생들 체력 증진 전폭 지원
    2017 기본계획 발표
    체육관 없는 학교에 매트 설치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체육관 없는 학교에 매트 설치 등을 지원해 실내체육실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단위학교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학생활동 중심의 체육수업을 내실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 추진 및 학생 체력증진 활동 지원, 학생건강체력평가제,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기존의 다양한 형태의 체육교육계획을 하나로 통합한 ‘단위학교 학생 체력증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학생활동 중심으로 체육수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생체력증진 활성화 지표(비만 및 체력 4~5등급 비율)를 분석해 모든 학생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여학생 체육활동, 건강체력교육,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실시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학생 체력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이달부터 오는 5월 중에는 정시평가, 7~11월 중에는 수시평가 각 1회 이상 실시를 의무화함에 따라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역별 상담교사제 및 건강체력교실 운영도 강화한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7560+운동' 선도학교, 연구학교, 놀이교육 선도학교, 놀이교육 선도교육청, 체육교육정책연구회 운영, 건강체력교실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선도학교 운영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는 1878개교에 3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7560+운동 실내체육실 운영사업'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2개 크기의 유휴공간이 있는 경우 바닥과 벽에 매트를 설치하고 실내체육실 활용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범지원한다. 이어 효과성 및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적용 타당성을 검토해 오는 2018년에는 확대할 예정이다.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생활속에서 즐기는 행복한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운동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보 및 프로그램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