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최정윤 남편, 그는 누구?…아이돌 출신 재벌 2세 ‘엄친아’

    연예 / 서문영 / 2017-04-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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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 주가조작으로 구속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윤충근)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지난 1998년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로 아이돌 출신 재벌 2세 ‘엄친아’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최정윤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태준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최정윤과는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12월 결혼했다.

    또 최정윤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시댁에 대해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을 운영하고 최근 프로축구단도 창단한 재계 44위 이랜드”라며 “이랜드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 남편은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윤태준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윤모(36)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씨는 2014년 9월 한 사업체의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팔아 40억여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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