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은밀한 반격 준비 본격화...탄탄한 연기 '엄지 척'

    연예 / 서문영 / 2017-05-28 00:02:2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JTBC '맨투맨' 방송캡처
    은밀한만큼 흥미로웠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2회 속 박해진의 이야기다.

    박해진(김설우 역)은 이날 목각상을 찾기 위한 임무를 마친 채 종적을 감추려는 분위기를 내비쳤다.

    이날 설우가 남겨놓은 메시지를 본 동현(정만식 분)은 내부의 배신자를 추격, 김설우는 선배 'Y'를 고발한 내부 배신자를 장팀장(장현성)으로 의심했다.

    관건은 설우가 모든 작전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이 죽었다면서 이들을 막기 위해 종적을 감춘 채 은밀한 반격을 준비하는 시점이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강렬하게 이를 암시하고 있었다.

    '맨투맨'의 전개를 쫀득하게 이끄는 주역으로서 박해진은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짜임새 높은 스토리와 함께 박해진의 호연은 회가 거듭될수록 '맨투맨'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다.

    한편 '맨투맨'은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