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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안별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구정질문,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다.
지난 2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채관석 의원이 ‘마천동 271-79번지 일대 학교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자’, 나봉숙 의원이 ‘고령화시대에 걸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자’, 김중광 의원이 ‘몽촌토성 학술발굴조사에 대하여’, 김순애 의원이 ‘의원들의 발언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 상정 안건 처리도 함께 이뤄졌다. 내용을 살펴보면 ▲송파구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송파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정보화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지하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이전 촉구 건의안 ▲한강공원 석촌나들목 증설사업 취소촉구 건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송파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안성화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14일간의 회기를 마치게 됐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구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현황과 구정 현안 과제에 대한 답변을 들었고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안 심사를 통해 그동안 사업의 규모와 성과 예산이 어떻게 쓰였는지 꼼꼼히 분석하고 다음 년도 예산의 지표를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의 발전과 국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화합과 소통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제250회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14~27일 총 1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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