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김병수 PD "캐스팅? 욕 많이 먹었지만...최상이라 생각"

    연예 / 서문영 / 2017-07-04 09:12:52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 = tvN)

    김병수 PD가 최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하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날 김병수 PD는 캐스팅 부담감에 대해 "사실 욕을 많이 먹었다"며 "인기 있는 원작을 드라마로 했을 때 싱크로율로 욕을 많이 먹는 건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캐스팅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신 같은 미모를 찾는 게 우선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배우들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배우들 중에 최상의 배우들을 맞췄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