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의 감량 전후가 포착돼 화제다.

시우민은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스타쇼360'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 먹는 것이지만 몸이 너무 안 좋아진다"라며 건강을 챙기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

시우민에 따르면 그는 기상 후 한 시간동안 걸은 뒤 아침식사를 한다. 음식의 종류는 상관없지만 배불리 먹어선 안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은 뒤 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후 배가 고플 때 점심을 먹고 또 4시간을 공복 상태로 보낸다. 저녁 식사도 마찬가지다. 잠에 들기 4시간 전부터 무조건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비결을 공개한 시우민은 "한 달 동안 '4시간 공복 다이어트'를 하면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며 "다이어트에 '부지런함'과 '끈기'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우민은 이 방법으로 8㎏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져 있다. 데뷔 전 통통했던 볼살로 '빠오즈(만두)'라고 불리던 그였지만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한 지금은 60㎏이 채 넘지않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