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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지역을 방문한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염상훈 부의장과 박순영·김은수·김미경·유재광·김정렬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청주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 일대 송 모씨의 애호박 농장을 찾아 피해 비닐하우스의 농작물을 수거·처리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단을 이끈 염 부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배식봉사, 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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