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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의원은 이번 5분발언을 통해 “지난 2월 불광천 수질검사 자료를 살펴보면 상류는 3.6ppm으로 3급수이나 불광천 하류는 무려 11.5ppm으로 5급수도 안되는 급수”라며 “현재 불광천 수질은 말할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이미 5개구인 송파구·광진구·종로구·노원구·서대문구는 생활하수를 정화시키기 위해 EM사업을 실시 중이며, 고양시·동두천·부천시는 하천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하천 위에 EM탱크를 설치해 EM액을 조금씩 흘러가게 해 하천을 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 의원은 “50만 은평구민의 젖줄인 불광천에 EM탱크를 설치하고 주민센터에도 탱크를 설치하여 가정에서부터 생활수를 정화하는 주민들이 되도록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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