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복지과 백일명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서비스 브랜드로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보비스를 선포한지 벌써 10년이나 지난 사업이며, 지금까지도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보훈처 브랜드로, 이에 따뜻한 보훈을 추가해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와 영예로운 생활을 보답해 주려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이동보훈복지라는 브랜드에 맞게 매달 민원인이 방문하기 힘든 기장군과 강서구 보훈회관에 방문해 민원인들의 각종 민원 접수, 증명서 발급, 상당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어 먼 거리에 있는 교통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찾아가 직접 민원 처리를 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에 1000여 가구의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의 집을 보훈섬김이 선생님들이 방문해 진심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드리고 있어 자식보다 더 든든한 가족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보훈섬김이 선생님들은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의 경우 주 3회, 그 외는 주 1~2회 유공자 댁을 방문 세탁, 청소 등 가사 일은 물론 목욕, 식사수발 등 개인 활동을 지원하는 간병서비스, 말벗, 외출 및 병원진료 동행 등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시는데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보훈청에서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에 대해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치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킷리스트 이뤄드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5전쟁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합동결혼식에서부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실버패션쇼까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드리고자 기획된 행사들이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홀로어르신들에게는 ‘일일손자 생신축하’ 프로그램과 이불 빨래 세탁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 계실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법의 테두리에 들어와 안락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산보훈청은 모든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며, 이는 보훈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가깝게는 이웃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모두 함께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공감대와 노력이 필요하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책 이름처럼 국가유공자,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잘사는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자신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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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명 |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서비스 브랜드로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보비스를 선포한지 벌써 10년이나 지난 사업이며, 지금까지도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보훈처 브랜드로, 이에 따뜻한 보훈을 추가해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와 영예로운 생활을 보답해 주려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이동보훈복지라는 브랜드에 맞게 매달 민원인이 방문하기 힘든 기장군과 강서구 보훈회관에 방문해 민원인들의 각종 민원 접수, 증명서 발급, 상당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어 먼 거리에 있는 교통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찾아가 직접 민원 처리를 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에 1000여 가구의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의 집을 보훈섬김이 선생님들이 방문해 진심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드리고 있어 자식보다 더 든든한 가족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보훈섬김이 선생님들은 독거·복합질환 참전유공자의 경우 주 3회, 그 외는 주 1~2회 유공자 댁을 방문 세탁, 청소 등 가사 일은 물론 목욕, 식사수발 등 개인 활동을 지원하는 간병서비스, 말벗, 외출 및 병원진료 동행 등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시는데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보훈청에서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에 대해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치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킷리스트 이뤄드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5전쟁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합동결혼식에서부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실버패션쇼까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드리고자 기획된 행사들이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홀로어르신들에게는 ‘일일손자 생신축하’ 프로그램과 이불 빨래 세탁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 계실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법의 테두리에 들어와 안락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산보훈청은 모든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며, 이는 보훈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가깝게는 이웃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모두 함께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공감대와 노력이 필요하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책 이름처럼 국가유공자,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잘사는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자신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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