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제로' 현장 의정활동 값진 성과
민원인 진정 247건 모두 처리
지난 1년간 현장방문 총 43건
[인천=문찬식 기자]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인천시의회 제7대 의회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열린 의회'라는 의정목표에 맞게 청원 등 다수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함에 있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청원은 단순한 민원인 진정과는 별개로 의원 1명 이상의 소개의견서를 첨부해야만 접수할 수 있고 조례안과 마찬가지로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채택여부까지 결정해 집행부로 이송하는 등 심도있는 절차를 수반하기에 그 결과 처리에 있어 보다 더 신중함을 기해야 하는 민원이다.
시의회 담당부서에 따르면 2017년 7월 현재 제7대 의회 3개년간에 접수된 청원은 총 20건이며 이 가운데 12건은 채택, 5건은 본회의 불부의, 1건은 철회, 2건은 심사 중 또는 심사 예정이다.
청원의 대부분은 본회의에서 채택돼 집행부로 이송된 후 처리결과까지 회신돼 민원인에게 최종 안내됐으며 5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상임위에서 결정해 종결됐다.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청원은 그 청원의 취지는 이해하나 인천시 청원심사규칙 제10조에 의거 청원목적 달성 등의 사유가 있을 때는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청원보다 단순한 민원인 진정은 제7대 의회에 총 247건 접수돼 모두 처리됐다.
시의회는 이러한 청원과 진정이 단순히 민원처리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의원들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민원인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가깝게 들어 보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동춘동 송도유원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방문 등 1년 동안 총 43건의 현장방문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공영버스 증차 청원도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고충을 시에 전달하며 그 해결을 위해 분투한 해당 지역구 김경선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들의 청원사항이 올해 추경에 반영돼 성사된 바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에 있어서 현안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상임위원회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정도 남은 임기동안에도 늘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민원인 진정 247건 모두 처리
지난 1년간 현장방문 총 43건
[인천=문찬식 기자]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인천시의회 제7대 의회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열린 의회'라는 의정목표에 맞게 청원 등 다수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함에 있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청원은 단순한 민원인 진정과는 별개로 의원 1명 이상의 소개의견서를 첨부해야만 접수할 수 있고 조례안과 마찬가지로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채택여부까지 결정해 집행부로 이송하는 등 심도있는 절차를 수반하기에 그 결과 처리에 있어 보다 더 신중함을 기해야 하는 민원이다.
시의회 담당부서에 따르면 2017년 7월 현재 제7대 의회 3개년간에 접수된 청원은 총 20건이며 이 가운데 12건은 채택, 5건은 본회의 불부의, 1건은 철회, 2건은 심사 중 또는 심사 예정이다.
청원의 대부분은 본회의에서 채택돼 집행부로 이송된 후 처리결과까지 회신돼 민원인에게 최종 안내됐으며 5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상임위에서 결정해 종결됐다.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청원은 그 청원의 취지는 이해하나 인천시 청원심사규칙 제10조에 의거 청원목적 달성 등의 사유가 있을 때는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청원보다 단순한 민원인 진정은 제7대 의회에 총 247건 접수돼 모두 처리됐다.
시의회는 이러한 청원과 진정이 단순히 민원처리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의원들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민원인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가깝게 들어 보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동춘동 송도유원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방문 등 1년 동안 총 43건의 현장방문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공영버스 증차 청원도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고충을 시에 전달하며 그 해결을 위해 분투한 해당 지역구 김경선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들의 청원사항이 올해 추경에 반영돼 성사된 바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에 있어서 현안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상임위원회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정도 남은 임기동안에도 늘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