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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MBC '리얼스토리 눈'> | ||
징역 20년을 구형 받은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주범 A양의 정신상태가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A양의 자퇴 전 학교생활과 미술부 활동 그림을 취재 보도했다.
A양이 학교를 그만두기 전 미술부에서 그린 인물화는 섬뜩한 얼굴들이었다.
A양의 그림을 본 유미 미술치료사는 “사람 귀나 두상은 원래 대칭을 이루는 구조지만 (피의자의 그림은) 다 다르다. 이는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피의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미술치료사는 그림이 강하고 위협적이게 그려져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통계적으로 공격적인 행동 기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결심 공판이 29일 열려 주범인 A양에게는 징역 20년, 공범인 B양에게는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또 A양과 B양 모두에게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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