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미홍 / 온라인 커뮤니티)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미홍’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 발언들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과거 정미홍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정미홍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한 분들을 고소한 5.18 왜곡대책위는 북한이 5.18 사태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한 증거로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언급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더욱이 정미홍은 "또한 5.18이 완벽한 비폭력 평화 시위 민주화운동이었다는 것도 증명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반발한 진중권 교수와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958년생 정미홍은 전 KBS 한국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더코칭그룹의 대표이사,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