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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수능 연기’, ‘수능 일주일 연기’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수능 연기 발표에 대한 파장이 급부상한 가운데, 이번 수능 연기와 관련해 찬반양론이 확산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강요한 행정적 무리수”, “내일 수능에 맞춰 준비한 모든 것에 큰 차질이 빚어진 상황” 등의 부정적 의견과 “지진 피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공정성 추구”, “천재지변으로 인해 빚어진 불가피한 결정” 등의 긍정적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각종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계획됐던 2018학년도 수능은 1주일 연기해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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