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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제주4.3사건을 다룬 만화 <지슬>과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만화 <풀>의 작가다.
오멸 감독을 통해 영화로 먼저 선보인 <지슬>은 민간인 학살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주상 등을 수상하고, 한국 영화 최초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아 국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김 작가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만화 <풀>에 담았다. 유난히도 학교에 가고 싶어 했던 계집아이가 우동가게와 술집으로 팔려 간 어린 시절부터, 중국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지내야 했던 시간, 전쟁이 끝나고 5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일생을 흑백만화로 표현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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