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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발리 화산 / 온라인 커뮤니티 |
26일 오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발리 화산’, ‘발리’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발리에 위치한 아궁 화산의 폭발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발리 화산에 대한 각종 정보가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에 폭발한 발리의 아궁 화산은 지난 1963년 마지막으로 분화된 최악의 공포를 재현하고 있다. 당시 화산 분출물이 1만m 상공까지 치솟으며 2,000여명이 숨지는 대참사로 기록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지진과 화산 활동의 80% 이상이 발생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다. 아직도 인도네시아는 아궁 화산을 비롯해 활동력 있는 화산이 130개 정도가 존재한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인도네시아 전설에 의하면 아궁산은 최초의 힌두교인들에 의해 가져온 수미산의 파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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