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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뉴스 방송화면 |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등급컷을발표했다. 성적표는 오는 12일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이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다.
특히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0.03%로 지난해 1등급 비율 7.8%(4만2000여명)보다 높았다. 영어영역 응시자가 52만8064명 가운데 1등급이 5만2983명에 달한 것. 또 올해 수능 전체 응시자는 53만132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39만8838명, 졸업생은 13만2489명이었다. 전체 영역 만점자(영어 1등급·한국사 1등급이면 만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15명.
'2018 수능 등급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phil***표준점수는 전체평균으로 결정되는거니 전체적 난이도는 쉬었는데 상위권 변별용 문제가 작년보다 어려웠던거지","poiu***원 점수좀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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