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오민석 판사, 연이은 기각에 색다른 과거 이력 ‘재조명’

    인터넷 이슈 / 나혜란 기자 / 2017-12-28 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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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민석 판사 / 방송 화면)
    오민석 판사가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민석’, ‘오민석 판사’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민석 판사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영장을 기각한 사실에 대한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오민석 판사의 과거 이력 관련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영장을 기각하며 주목 받은 오민석 판사는 일선 재판 업무뿐 아니라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오민석 판사는 최근까지 수원지법에서 행정 소송을 심리했으며, 올해 2월 법원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긴 상황이다.

    한편, 1969년생인 오민석 판사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우병우 전 수석의 대학 후배로 밝혀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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