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10대들이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7) 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심야에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뒤 유흥비로 800만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7월 부산 기장군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 자물쇠를 부시고 안에 들어있던 현금 4만7000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가출 청소년으로 드러났으며 렌터카로 함께 타고 다니면서 절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7) 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심야에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뒤 유흥비로 800만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7월 부산 기장군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 자물쇠를 부시고 안에 들어있던 현금 4만7000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가출 청소년으로 드러났으며 렌터카로 함께 타고 다니면서 절도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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