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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정 위탁 교육기관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 금번 자체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서울교통공사 시민안전체험관에 도입해 재난사고 발생 시 응급 대응 방법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도입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재난사고 발생 대응 교육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시로 펼쳐 시민 모두 체험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2백여명의 간편하게 교육 이수가 가능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사고 발생 시 가장 필요한 응급조치인 만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했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설치를 바탕으로 온라인안전교육 또한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협회는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 강화 및 국내외 다양한 안전 체험관 구축, 해외 기술 융합 안전 콘텐츠 보급 등을 통해 안전교육 글로벌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시민안전체험관은 오는 2월 개관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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