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10일, ‘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개최

    복지 / 김민혜 기자 / 2018-01-08 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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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설명: 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정상혁 보은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가 1월 10일까지 충남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유망주들이 전 경기 11점제 5게임으로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종합개인단식 △종합개인복식으로 나누어 새해 첫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탁구 대회 고등부단식 및 종합단식 우승자는 올 해 열릴 세계주니어 선발전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중∙고등학교 남녀 부분 각각의 우승자에게는 아시아 카뎃 주니어 선발전 최종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첫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손범규 회장과 정상혁 보은군수가 대회사와 환영사로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보람상조 신수홍 대표가 심판 격려금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대한민국 탁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 정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탁구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6년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2017-2018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2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보람상조배 제55회 군산 전국남녀중고종별탁구대회 후원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등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보은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람그룹 △보은군 △보은군체육회 △엑시옴 △닛타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남녀학생 45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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