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이돌 ‘충격’... “이미 누구인지 다 안다?” 핫이슈 등극

    인터넷 이슈 / 나혜란 기자 / 2018-01-17 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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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경희대 아이돌 관련 방송화면

    ‘경희대 아이돌’ 사건이 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17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경희대 아이돌’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경희대 대학원에 부정입학한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경희대 아이돌 논란은 그동안 적체된 연예계의 고질적 병폐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회적 제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더욱이 "이미 연예계 관계자들은 경희대 아이돌 논란의 장본인이 누구인지 다 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은폐가 아닌 진심어린 사과 뿐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경희대 아이돌 사건으로 경희대 출신의 연예인들이 네티즌의 악플에 시달리는 등의 피해가 확산되며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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