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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수 전 장관 SNS 캡쳐 |
25일 현재 포털사이트 뉴스 토픽 1위에 ‘안철수 유승민’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통합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각계 인사들의 의견들이 개진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대구는 누구겁니까?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모든 정치인 분들께 더이상 대구를 정치 놀음에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요청합니다. 대구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이자 우리 시민들의 자존심입니다. 우리 대구 시민의 고결한 삶의 터전이자 생존의 공간을 더이상 정치라는 이름으로 더럽히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그 존엄한 이름을 지키겠습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1957년 2월 20일에 태어난 김재수 전 장광은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임 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에 취임해 공공기간 임기제 도입 후 최장수 CEO 기록을 가진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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