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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마 서먼/온라인 커뮤니티) |
최영미 시인의 '괴물'과 임은정 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최영미 시인 '괴물'과 임은정 검사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최영미 시인 '괴물'과 임은정 검사 발언과 더불어 헐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의 'Me Too'가 조명된 것.
지난해 10월 헐리우드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 '와인스틴 게이트'는 'Me Too'운동으로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기네스 펠트로와 안젤리나 졸리등 유명 배우들조차 피해 갈 수 없었던 와인스틴의 마수에 우마 서먼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눈길을 끌고있다.
우마 서먼은 3일(현지 시각) 인터뷰를 통해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우마 서먼은 영화 '펄프 픽션'(1994년 개봉)을 찍으며 와인스틴과 가깝게 지냈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마 서먼은 "와인스틴과 자주 몇 시간씩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위험 징후'를 간과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영국 런던 사보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와인스틴이 갑자기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그는 노출을 시도했고 온갖 종류의 불쾌한 일들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최영미 시인과 임은정 검사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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