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특산물 '아산맑은'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접수

    충청권 / 박명수 기자 / 2018-02-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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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1일부터 오는 3월9일까지 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 신청을 접수받는다.

    '아산맑은'은 아산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ㆍ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 공동브랜드로 선정 2014년 상표등록을 마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이번 신청대상 품목은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그리고 농산물 가공품이며, 사용을 원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증빙서류를 갖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건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아산시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사용승인을 심의ㆍ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맑은' 공동브랜드는 현재 14개 품목에 19개 경영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2017년 공동브랜드 총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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