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진실 vs 조작’... 2011년 11월 여의도 호텔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는?

    인터넷 이슈 / 나혜란 기자 / 2018-03-12 1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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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YTN 방송 화면)
    인터넷 언론사 프레시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프레시안’이 떠오르며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최근 프레시안이 전직 국회의원의 2011년 11월 여의도 호텔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기사의 진실 공방과 함께 프레시안의 연혁이 새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프레시안(Pressian)은 2001년 9월 24일 창간됐으며, ‘프레스(Press)’와 ‘인터넷 얼터너티브 뉴스(Internet Alternative News)’를 합친 의미로 ‘대안언론을 만드는 신문’을 표방하고 있다.

    더욱이 프레시안은 2013년 5월 6일에 프레시안의 경영진은 새로운 매체상을 만들고자 법인 형태를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기로 결의한 이후 6월 1일에 창립총회를 거쳐 7월 3일부로 전환을 완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부 필진의 투고 글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프레시안의 집필진은 진보적 명망가가 주를 이루며 노동, 환경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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