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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에 조성된 ‘쌍문동 친환경 마을텃밭’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가 오는 7일 도시농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나눔텃밭’ 3곳을 개장한다.
앞서 구는 2011년을 도시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초안산근린공원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등 친환경 텃밭을 조성해 운영해왔다.
이 중 덕성여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은 2011년에 덕성여대 소유의 유휴지를 구에서 임대해 면적 9296㎡ 규모로 텃밭을 조성한 것으로, 구를 대표하는 나눔텃밭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적으로 구는 나눔텃밭 분양신청 접수결과 지난 3월12일 기준 총 1619명이 신청했으며, 이들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77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경작 포기로 인한 유휴지 발생을 방지하고 민간 텃밭 운영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최소한의 가격으로 유상 분양했다.
나눔텃밭은 오는 11월까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일에는 서울시 도시농업센터 소속 도시농업전문가가 참여자에게 친환경 농법과 텃밭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준 후 모종을 지급할 예정이다.
텃밭에는 농업용수와 농기구가 비치돼 편리하게 경작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구는 구립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1곳에 옥상 텃밭을 조성하고, 가구마다 상자텃밭을 보급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도시농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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