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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주)난다 김소희 대표 |
10일 오전 쇼핑몰 업계의 신화로 유명한 (주)난다가 프랑스 기업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는 가운데, 매각 대상은 김소희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중 70% 가량으로 추정 차익 금액은 약 4천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게시판에 올라온 과거 김소희 대표의 언론 인터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김소희 대표는 2016년 경제매거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주)난다의 성공 요인을 묻는 질문에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고 낼 거 냈다. 지킬 것 지켜가면서도 재미나게 일하고 있다. 우리는 특별한 목표가 없습니다. 1000억원을 돌파하고 다음은 1500억원을 향해 달리자는 식의 목표 말이에요. 서로 너무 힘들잖아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성장하던데요?”라고 언급해 색다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소희 대표의 (주)난다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 여성의류와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 매년 급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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