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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경수 의원 / 팬클럽 사이트 |
1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경수 의원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경수 의원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과거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유명한 김경수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봉하마을에 정착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곁을 지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의 도입부를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그 날, 자고 있었던 문재인 당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별세 소식을 알린 사람이 김경수 의원으로 저술되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부국장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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