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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레브 임상훈 사회관계망서비스) |
셀레브 임상훈 대표의 논란은 지난 19일 이 기업에서 근무했던 여직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멘션을 통해 드러났다. 이 여직원은 당시 임 대표에게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이 여직원의 글에는 "내가 폭로한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을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여직원이 공개한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자극적인 것이 많았다. 특히 여직원들이 데려간 곳이 충격적인 것이었고, 그들에게 지시한 것도 믿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이와 관련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최근 대기업은 물론 각계 각층에서 갑질과 폭력을 고백하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에서도 과거의 관료주의 문화가 남아있다는 것은 아직 대한민국의 기업 정서가 시대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한편 셀레브 임상훈 대표는 폭로에 대해 "회사가 아닌 제 개인의 문제"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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