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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1일 오전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은 최근 불거진 일부 특권층의 잘못된 사고 방식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만약 협력업체 직원에게 유리컵을 던졌다면 특수폭행죄가 적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눈길을 끈다.
또한 “특수폭행죄는 단체 또는 다중(多衆)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함으로써 성립하는 죄”라며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이 죄를 상습으로 범한 때에는 상습폭행죄로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된다‘”라는 주장까지 언급된 상황이다.
한편, 논란의 장본인은 1983년 8월 31일에 태어났으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학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의 여객마케팅부 상무로 재직하다가 2013년 7월 진에어 전무로 옮겼고, 2016년 7월 진에어 부사장으로 승진해 주목 받은 화제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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