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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태영호' 前 공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태영호 前 공사에 대한 관심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6년 태 前 공사는 탈북해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 태 前 공사는 황장엽 前 조선노동당 비서 이후 최고위급 탈북자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의 탈북에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태 전 공사의 모습은 기존의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과는 달리 서구식 매너에 익숙한 엘리트 모습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북한 정권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소견을 밝히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태영호 전 공사는 비리를 저지르고 도망친 인물이라는 북한 정권의 입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최근 남북의 평화 분위기에서도 북한 정권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100% 신뢰해서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태영호 前 공사는 북한의 항일빨치산 출신 장성 태병렬의 아들로 알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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