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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22일 새벽 스포츠계 인물이 성폭력 사건에 휩싸인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의 범인 관련한 불확실한 추측들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성폭력 사건은 KBO 정운찬 신임 총재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클린 베이스볼’에 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두반베어스 양의지 사건을 비롯해 심판 오심 사태 등의 연이은 문제점들이 노출되며 팬들의 실망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범인에 대한 지나친 루머의 확산 또한 야구팬들이 자제해야 할 상황”이라며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생산자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관련 단어들이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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