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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29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이날 오후 한화 대전공장에서의 화재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사고에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한화 대전공장에서 화재는 폭발사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화약 등 화학약품으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이기 때문에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공간이다.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하며 제대로 된 조치를 취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장소의 위험성을 감안한다면 화재에 대한 대응이 신속하고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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