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안양의 청년들에게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함께 만들기 제안

    지방의회 / 최휘경 / 2018-06-02 22:09:18
    • 카카오톡 보내기
    [안양=최휘경 기자]최대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일 비영리단체인 청년생각이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이 찾아오는 그리고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 안양'을 청년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해 참석한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길거리에서 만난 한 노인이 최 후보에게 전한 '나는 괜찮으니 노인 걱정은 말고 우리 새끼,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좀 만들어달라'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청년문제는 우리 국민 모두의 문제로 인식해야만 하고 시급히 해결해야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청년미래기급 300억 원을 조성해 청년이 당장의 생계를 넘어 미래의 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창업자금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청년기업이 성공할 때까지 사업지원을 할 수 있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으로 첫 째 석수와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둘 째 청년창업펀드 300억 원 조성 및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 셋 째 안양시 및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 넷 째 청년정책담당부서 신설 및 청년정책담당관(청년) 채용 등을 제안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