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이스북 타임라인)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Interiew 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Interiew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방송 Interiew 태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선거 이전부터 다양한 논란에 휘말렸다. 때문에 후보 시절부터 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특히 선거 직전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터지며 논란은 극에 달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 당선인에 대한 논란은 매번 선거 때마다 불거져 나왔지만 이 당선인은 이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왔다. 이번 선거 역시 스캔들은 치명적인 악재였지만 유권자들은 이 후보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난 정권에서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던 세력들에 대한 심판이 대세를 이룬 선거였다. 때문에 지난 정권에서 권력을 잡았던 세력들은 유권자의 심판을 피해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분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악재를 극복하고 당선이 됐다. 하지만 이 당선인이 보여준 Interiew 태도는 향후에도 언론과 불편한 관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