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달 ‘제3 여성늘품센터’ 본격 운영

    인서울 / 이진원 / 2018-06-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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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 잠재능력 키워 유리천장 뽀개고 취뽀
    9色 특강 마련··· 29일까지 수강생 145명 모집

    ▲ 제3 여성늘품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가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조성한 ‘제3 여성늘품센터(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를 최근 개소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여성늘품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복지공간으로, 분기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구는 ▲제1 여성늘품센터(영등포문화원) ▲제2 여성늘품센터(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등 2곳을 운영해 왔으며, 이곳들은 연간 2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꿈 실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제3 여성늘품센터 개소와 관련, 갈수록 늘어나는 여성들의 교육 수요와 취업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 개관하게 됐다고 조성 취지를 밝혔다.

    향후 구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고 경제적 주체로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제1~2 여성늘품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6개 과목을 신설했다.

    주요 6개 과목으로는 ▲치매관리사자격증반 ▲프랑스자수소품반 ▲메이크업아티스트반 ▲소이캔들공방반 ▲타로심리상담반 ▲스마트폰기초반 등으로 공예와 심리상담, IT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특히 종전에 제1~2 여성늘품센터에서 인기 강좌였던 ▲생활영어회화반 ▲손뜨개반 ▲비누화장품 만들기반 3개 과목도 추가 개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제1기 수강생 총 14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2일~9월14일 진행된다.

    구는 제1~2 여성늘품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했던 인원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늘품센터는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여성, 창업을 꿈꾸는 여성 등 꿈을 찾아 도전하는 여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면서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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