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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네이처셀'이 올랐다. 이날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 남부지법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는 허위 과장 정보를 활용한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라 대표의 구속으로 바이오주 거품 논란의 우려가 제기됐다.
네이처셀은 라 대표의 구속과는 관계없이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는 '줄기세포의 신화'라 불리며 회사를 코스닥 주요 바이오업체로 키웠다. 그의 구속으로 인해 바이오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우려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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