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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유명 걸그룹 출신 모 씨의 도박 연루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걸그룹 도박'이 올랐다. 이날 다수의 매체에서는 유명 걸그룹 출신 모 씨가 도박자금 수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 씨는 1990년대에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국적을 갖고 있어서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도박장에서 도박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한 명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도박으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 중에는 남자 연예인들이 다수였고, 프로야구 선수들도 포함이 됐다. 하지만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적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1990년대에 데뷔했고,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모 씨의 실명과 신상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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