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의료사고 후 종합병원 외과과장으로 근무했다?”... 한예슬 컴백 속 논란 재조명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8-09 2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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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예슬 팬클럽사이트 캡쳐)
    팔색조 매력의 한예슬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한예슬’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료사고 관련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최성진 사회문화평론가는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예슬 사건과 같은 의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의료사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연루된 의사가 계속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사는 수술 중 환자가 사망을 해도 의료법 규정만 어기지 않았다면 의사 자격 유지가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4년 10월 신해철이 장 협착과 위 축소 수술을 받고 사망한 이후 해당 의사가 전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자리를 옮겨 외과과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보도되며 의료사고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이번 한예슬 의료사고를 기점으로 현행 의료법에 대한 개정 논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컴백한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데뷔했으며, 2003년 논스톱4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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