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특혜 ‘충격 급부상’... “과거 비스트 멤버라는 이유로 대학교 강의 출석 안해도 장학금?” 논란 일파만파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8-13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대학교 아이돌 특혜 관련 방송 화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대학교 특혜 논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SBS에서 단독 보도한 전 비스트 멤버들의 대학교 특혜 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과거 비스트 소속 멤버들의 대학교 특혜 논란은 현재 우리 대학교의 불합리한 장학금 시스템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최근 흙수저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괴감이 증폭되는 상황 속에서 수업에 출석 안해도 유명 아이돌까지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경찰의 조사가 필요한 불법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관련 단어들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